남자농구 대표팀이 12강 첫 관문인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허 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12강 결선리그 E조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06대57로 물리쳤다. 한국은 전력차가 뚜렷하게 나는 우즈제키스탄을 맞아 3점슛 19개를 터뜨리는 등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완승했다.
한편, 대표팀은 20일 대만과 12강 결선리그 2차전을 치르게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