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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열리는 키움과의 홈 개막 2연전 이벤트를 확정했다.
이번 친환경 가방 증정은 라팍을 배경으로 펼쳐질 구단 ESG 캠페인 중 하나인 '그린 라팍 캠페인'의 시작이다.
쫀냐미 친환경 가방은 23일에도 3000여명을 대상으로 배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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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잔디석 상단에 캠핑존을 신설했다. 캠핑존은 최대 6명까지 함께 관람이 가능하며 잔디석 상단에서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특화좌석이다.
캠핑존을 이용하는 팬들은 캠핑존 위 데크에 설치된 주문대에서 바비큐폭립치킨, 삼겹살 세트를 딜리버리 서비스로 원격 주문할 수 있다.
인기 있었던 기존 SKY 요기보존은 다양한 요기보 좌석과 밀크박스 테이블을 비치한 SKY 요기보 패밀리석(4인)으로 새로 단장됐다. 4층 파티플로어석은 전 좌석을 관람하기 편한 라이브석으로 개편 운영하며 즉석 파스타, 미니샐러드바, 생맥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음 매장도 새롭게 바뀌었다.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와 트렌드를 반영한 리뉴얼 매장들이 대폭 신설돼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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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 외부도 바뀌었다. 일러스트와 캘리그래피, 선수 실사 사진 등 다양한 구장 장식이 더해졌다. 또한 역사관 옆에선 실제 구장 펜스를 활용한 덕아웃 컨셉의 새로운 포토존이 팬들을 맞이한다.
3월 22일 개막전에는 김상헌 단장과 함께 새로 합류한 응원단이 팬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예매는 13일 시즌권, 14일 80매 선예매권, 15일 일반회원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