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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서 7이닝 동안 공략하지 못했던 투수를 무너뜨렸다.
앞선 두 경기에서의 부진을 날린 안타라 더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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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차 패배로 마무리 된 일본전. 아쉬움을 숨기긴 어렵다. 윤동희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라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아쉬운 점도 많다. 결과로는 졌으니 복기하면서 다음 경기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상대한 일본 투수진에 대해선 "전부 다 뛰어나더라. 좋은 기량을 가진 투수들이었다. 잘 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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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