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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 시타자로 '주부야구특공대 12기 대원' 정수정 씨와 김성은 씨를 초청했다.
시구를 맡은 정수정 씨는 27일 키움 구단을 통해 "주부야구특공대를 통해 야구의 재미를 알게 됐다. 시구를 하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김성은 씨는 "주부야구특공대에서 야구 지식을 쌓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키움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애국가는 걸그룹 '미미로즈'의 예원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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