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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결국 '빅딜'은 없었다.
조상우가 지난 16일 어깨 염증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분위기가 살짝 달라졌다. 결국 숱한 소문과 추측만 남긴 채 최종 성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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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트레이드는 FA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식이었던 이지영, 김민성의 사례를 제외하면 총 3건이다. 3월 30일 LG 트윈스가 손호영을 내주고, 롯데 자이언츠 우강훈과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고, 이후 5월 28일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동갑내기 거포 박병호와 오재일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5월 30일에는 키움이 김휘집을 NC 다이노스에 보내고, NC로부터 신인 드래프트 1,3라운드 지명권 2장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한 바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