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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랜만에 취객이 경기중 야구장에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취객은 우산이 떨어져 줍기 위해 그라운드로 내려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측은 경찰에 인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두산-LG전은 2만3750석이 모두 팔려 매진을 기록했다. LG의 44번째 경기에서 14번째 매진. LG는 총 관중 83만599명을 기록했다. 평균관중은 1만8877명. 현재 추세로는 총관중 137만명 정도가 가능한 수치다. 역대 팀 한시즌 최다 관중기록인 롯데 자이언츠의 2009년 138만18명에 조금 모자라는 수치. LG가 올시즌 팀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