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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이런 전국적 흥행에 힘입어 지난 1일에는 285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역대 두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은 8개 구단 체제였던 2012년으로, '프로야구 르네상스 시기'로 불렸던 때다. 당시에는 255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었다.
지난 시즌 대비 총 관중이 30% 이상 증가한 KBO리그는 역대 최초 9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하고, 후반기 탄력을 받는다면 1000만 관중까지도 내다볼 수 있을 전망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