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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NC 다이노스 마무리 이용찬이 돌아왔다.
이용찬의 복귀는 NC에겐 듬직한 뒷문 보강이다. 이용찬은 올시즌 26경기서 2승4패 10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
말소 당시 이용찬은 오른쪼 무릎 염좌와 전반적인 피로도가 문제로 지적됐다. 충분한 치료 과정을 거친 뒤 1군에 복귀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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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감독은 길었던 연패 탈출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파이팅, 이기려는 분위기가 승리를 만들어냈다"고 돌아봤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 권희동(좌익수) 박건우(지명타자) 데이비슨(1루) 손아섭(우익수) 김성욱(중견수) 김형준(포수) 김주원(유격수) 서호철(3루)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선발은 신민혁이다.
트레이드로 영입됐던 김휘집이 처음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강인권 감독은 "김휘집도 피로가 쌓여 휴식을 줬다. 김주원도 어제 하루 쉬었고, 충분히 회복됐을 것"이라고 답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