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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류현진이 데이비드 맥키넌과의 만남에 즐거운 웃음을 터뜨렸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에 5대7로 패해 3연패에 빠진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좌완 루키 조동욱을 선발로 내세운다. 조동욱은 지난 12일 대전 키움 전에 선발로 나와 6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고 프로 입단 첫해 데뷔전 선발승을 거둔 역대 11번째 고졸 신인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레예스가 선발로 나선다. 레예스는 지난 12일 창원 NC전에 선발로 나서 6.2이닝 5피안타 1홈런 10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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