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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한화 이글스의 흥행 돌풍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한화는 올 시즌 KBO리그 흥행의 중심에 서 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친정팀 한화로 전격 복귀하면서 불이 붙었다. 지난달 29~31일 KT전 만원관중을 시작으로 2~4일 롯데전, 12~14일 KIA전, 19~21일 삼성전에서도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개막 후 홈 전경기 매진.
한화는 시즌 초반 7연승으로 한때 선두 자리까지 치고 올라가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4월 들어 단 4승(16패)에 그치면서 하위권으로 처졌다. 이럼에도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