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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3일 대전에서 펼쳐진 KIA-한화전.
상황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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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지난해에도 반자책점을 경험한 바 있다. 2023년 3월 27일 부산 롯데전에서 2-0으로 앞서던 6회말 김승현에 이어 등판한 김대유가 3실점을 하자 반자책점을 부여했다. 김대유가 마운드에 오르기 전 김승현 투구 때 발생한 유격수 실책으로 이닝이 이어지고 실점까지 닿은 부분을 짚었다. 당시 기록지를 본 야구 관계자는 "한 시즌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기록이 시범경기에 나왔다"며 신기함을 드러내기도. 1년 만에 KIA가 또 생소한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