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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호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바람이 불긴 하는데 좀 많이 덥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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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시즌부터 선발 한 자리를 꿰찬 윤영철. 25경기 122⅔이닝 8승7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신인 투수로 큰 부상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완주했다는 것 만으로도 적잖은 의미가 있다. 올 시즌에 대한 기대치 역시 그만큼 올라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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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은 3일 첫 불펜 투구에 나선다. 데뷔 시즌 120이닝을 던진 가운데 꽤 빠른 출발. 윤영철은 "지난해에도 이 시기에 공을 던졌다. 이틀에 한 번씩 투구를 할 예정이다. 라이브피칭은 2차 캠프 때가 될 것으로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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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호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