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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운동능력' 전미르, 계약금 3억원에 사인…롯데, 신인 11명 입단 계약 완료[공식 발표]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3-09-27 12:20 | 최종수정 2023-09-27 12:20


'최상위 운동능력' 전미르, 계약금 3억원에 사인…롯데, 신인 11명 입…
2024 KBO 신인 드래프트가 14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롯데에 1라운드 지명된 경북고 전미르가 성민규 단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2023.09.14/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1라운드 지명된 경북고 투수 겸 타자 전미르는 계약금 3억원에 사인했다. 1m88, 95㎏의 전미르는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하며 주목 받았다. 롯데 성민규 단장은 지명 당시 "전미르는 모두가 아는 것처럼 투타를 모두 할 수 있는 뛰어난 운동능력이 있어서 고민없이 1픽으로 지명했다. 그리고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승부욕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2라운드 선발된 부산고-송원대 투수 정현수는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대구상원고 타자 이호준은 계약금 1억원에 사인했고, 유신고 투수 박준우는 8000만원에 계약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최상위 운동능력' 전미르, 계약금 3억원에 사인…롯데, 신인 11명 입…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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