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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부상만 없으면 참 좋은 투수인데….
실력은 보장됐지만, '건강'에 대한 단서가 항상 붙었다. 최근 몇 년 세일은 시즌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다. 2019년 이후 총 11경기에 출장할 정도로 '유리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을 앞두고 보스턴과 5년 1억 4500만 달러의 계약을 했지만, '먹튀' 오명이 붙었다.
세일이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2년 55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어 영입 부담이 크다.
MLB닷컴 역시 '(트레이드 성사) 가능성은 다소 낮다'고 바라보기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