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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누구나 바라는 그림. 정상에서 떠난다.
2006년 부터 모교인 휘문고 감독과 청소년대표팀 코치를 역힘한 전 코치는 2011년부터 두산에서 수비 주루 코치를 맡아 프로 무대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친정 한화 작전 주루 코치를 거쳐 지난해부터 SSG랜더스 3루 주루코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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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란 대사를 앞두고 있어 그동안 NC행에 대한 철저한 보안 유지를 해왔다.
창단 코치로 2년 만의 첫 통합 우승이란 뿌듯한 성과를 뒤로 하고 전 코치는 새로운 팀으로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됐다.
지난 2년 간 다소 어수선 했던 NC 덕아웃 문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놓을 적임자. 소통 전문가 전형도 신임 수석코치의 가교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