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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박건우가 최종전에 나서지 않는다.
타율 1위 이정후가 타율 3할4푼9리(553타수 193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 호세 피렐라(타율 3할4푼2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산술적으로 박건우가 타격왕에 오르기 위해서는 9타수 9타안타를 기록해야 하는 타율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최종전에 나서지 않으면서 이마저도 무산됐다. 삼성이 시즌을 모두 치르면서 이정후가 타격왕으로 확정됐다.
NC는 천재환(좌익수)-최승민(중견수)-손아섭(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노진혁(3루수)-윤형준(1루수)-김주원(유격수)-서호철(2루수)-박대온(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김태경이 나선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