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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후안 라가레스가 KIA 타이거즈전에 결장한다.
김 감독은 "병원에선 통증이 가라앉는 데 3~4일 정도 걸릴 것으로 봤다. 외국인 선수들은 이런 중요한 시점에선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 하지만 코치들과 이야기 해보니 '어제 좀 세게 맞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중요한 선두 싸움에서 타선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라가레스의 결장은 SSG에 큰 손실이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를 마치면 하루 쉴 수 있다. 이틀 간 상태를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