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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73홈런) 기록을 갖고 있는 배리 본즈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를 향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저지는 60홈런으로 베이브 루스(1927년 60홈런)와 함께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공동 8위에 올랐다. 홈런 1개를 더 추가하면 구단 레전드인 로저 메리스(1961년·61홈런)와 함께 공동 7위가 된다. 한 시즌 최다 홈런 1위부터 6위까지 이름을 올린 맥과이어, 본즈, 새미 소사가 스테로이드 약물에서 자유롭지 못한 기록을 썼다는 점에서 올 시즌 저지의 홈런 행진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