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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전 대타 출전 KIA 최정용, 우측 무릎 타박 교체[창원 Live]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2-09-23 20:44 | 최종수정 2022-09-23 20:44


2022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KIA 최정용이 타격을 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9.23/

[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최정용이 NC 다이노스전 도중 교체됐다.

최정용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전에서 팀이 1-3으로 뒤진 5회초 김규성을 대신해 타석에 섰다. 하지만 최정용은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오른쪽 무릎을 맞았다. 한동안 타석 바깥에서 고통을 호소하던 최정용은 곧 경기를 속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정용은 5회초 공격이 끝난 뒤 김석환과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최정용이 우측 무릎 타박상으로 교체됐으며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밝혔다.

2루수로 김규성을 대신해 투입됐던 최정용이 교체되면서 KIA의 내야 수비도 변화가 일어났다. 이날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류지혁이 2루수로 자리를 옮겼고, 김석환이 1루수 글러브를 끼고 수비에 나섰다.

6회초 현재 NC가 KIA에 4-1로 앞서고 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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