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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투어에 나섰던 롯데 이대호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LG 선수들은 이대호에게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대호는 "감사하다. 은퇴투어가 잠실구장에서 시작했는데 벌써 마지막 행사를 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은퇴투어를 할 때마다 따라오시는 팬들이 많은데 감사하다"며 "이제 부산에서 은퇴식만 남았다. 그때까지 안 다치고 좋은 모습으로 은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 구단이 준비한 성대한 은퇴식이 이대호의 은퇴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은퇴식은 LG와 최종전이 열리는 10월 8일 사직야구장에서 거행된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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