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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LG 트윈스가 경남고 포수 김범석(18)을 선택했다.
LG 차명석 단장은 "김범석이라 뽑았다. 어떻게 김범석을 넘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앞으로 김범석이란 고유명사는 한국야구 포수의 대명사로 바뀔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극찬했다.
김범석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에서 홈런을 터트리며 활약하고 있다.
소공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09-15 14:19 | 최종수정 2022-09-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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