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주간 6전 전승. NC 다이노스는 더할나위 없는 한주를 보냈다.
잔여 경기 중 원정보다 홈경기가 많다. NC에겐 호재다.
23경기를 남겨둔 현재 5위 KIA 타이거즈와는 4경기반 차이. 쉽지 않은 차이지만, 창원에서의 홈 3연전 결과에 따라 대반전의 가능성이 열려있다.
후반기 홈런 1위(11개)를 질주중인 양의지에 대해서는 "시즌 초반에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그만큼 지금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것 아니겠나"라며 웃었다.
7경기 6홈런의 노진혁 역시 "타격폼이 개선되면서 변화구 대처 능력이 많이 향상됐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양의지 노진혁 박건우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다 같이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참들이 마음을 모아 한뜻으로 잘해주는 게 정말 고맙다."
창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