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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이틀 연속 주축타자없이 경기에 나선다. 주포 양의지가 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휴식을 취한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NC는 3일 한화전까지 지난 10경기에서 3승(7패)에 그쳤다. 3일 경기에 에이스 구창모를 선발로 내고도 패한 게 뼈아팠다. 5위 KIA 타이거즈에 6.5경기 뒤진 7위다.
강 감독은 "최근 상대팀 외국인 투수가 한 주에 5명이 들어오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겨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다른 팀의 성적에 상관없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의 경기를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