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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삼성 4번 이원석,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2-09-01 20:09


2022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무사 1,2루 삼성 이성규의 땅볼 때 3루로 향하던 이원석이 송구에 손을 맞은 뒤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8.17/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이원석이 경기 중 허리통증으로 교체됐다.

이원석은 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KIA 좌완 선발 이의리를 맞아 오재일과 구자욱 등 왼손 주포가 줄줄이 빠진 상황. 이원석의 역할이 중요했다.

하지만 두 타석을 소화한 뒤 4회말 수비 부터 교체됐다. 오선진이 유격수로, 강한울이 3루수로 이동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이원석 선수는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병원 검진 등 특별한 조치 없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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