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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같은 맹활약이다.
9회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무라카미는 중전안타를 때려 전 타석 출루를 달성했다. 5타석 2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3볼넷.
타석에 들어가면 출루한다. 최근 홈런을 양산하면서 볼넷이 속출했다.
무시무시한 타격 페이스다.
요코하마와 주말 3연전에서 16타석 11타수 9안타, 4홈런 11타점 5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을 3할4푼까지 끌어올렸다. 49홈런에 120타점을 기록중이다. 세 부문 모두 센트럴리그 단독 1위다. 또 최연소 150홈런 기록을 수립했다.
센트럴리그 1위 야쿠르트는 2위 요코하마와 3연전을 모두 이겼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