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롯데-KT전 지연 중계 확정…배구 컵대회 준결승 방송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2-08-18 18:03 | 최종수정 2022-08-18 18:03


13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는 김연경. 순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08.1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전의 지연 중계가 확정됐다.

KBO는 18일 "당일 경기 중계를 맡은 SBS스포츠가 배구 경기 생중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는 한국배구연맹(KOVO) 주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가 열리고 있다. 19일은 이들 대회의 준결승이 치러지는 날이다.

특히 이날 오후 7시에는 김연경의 소속팀 흥국생명이 경기를 치른다. A조에서 GS칼텍스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흥국생명이 배정된 준결승 2경기는 오후 7시에 막을 올린다.

롯데-KT전은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 등 유·무선 플랫폼에서는 경기 개시 시간인 오후 6시 30부터 정상 생중계 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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