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 영입을 발표했다.
올해 트리플A에서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8리, OPS 1.008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5리를 기록했다.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올 시즌에는 3차례 콜업되며 메이저리그 두 시즌을 경험했으며, 17년 프로 데뷔 이후 매 시즌 높은 OPS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렉스는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만큼 팀이 후반기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팀 동료였던 앤디 번즈를 통해 KBO와 롯데 팬들이 엄청나다고 들었다. 팬들과 언제든 소통할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