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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키움 킬러'와 '160㎞ 광속구 괴물'의 승부.
이영하는 올시즌 15경기에서 6승4패, 탈삼진 69개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세차례 선발 등판했다. 3경기 등판해 3승을 챙기며 평균자책점 0.93. 시즌 성적과 비교하면 키움전 성적이 월등히 좋다.
최근 3경기에서 6⅔이닝 1실점(6월 15일 키움)-7이닝 2실점(6월 21일 SSG 랜더스)-6이닝 3실점(2자책)(6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을 기록하며 꾸준히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선발투수로 부진해 불펜으로 전환됐던 지난시즌과 다른 모습이다. 올 시즌 선발에서 제 역할을 하며 안정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안우진은 이번 시즌 두산과 첫 만남이다. 지난해 두산을 상대로 두차례 선발 등판했다. 2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2.84.
올 시즌 개막전 158㎞ 직구를 던지더니 최근 160㎞를 찍으며 국내 최고 '광속구 괴물' 탄생을 알렸다. 15경기에서 9승4패, 95⅓이닝을 던지며 탈삼진 105개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중이다. 데뷔 이래 최고 구속과 발전된 기량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3경기 5이닝 1실점(무자책)(6월 17일 LG 트윈스)-7⅓이닝 1실점(6월 23일 삼성 라이온즈)-7이닝 무실점(6월 29일 KIA 타이거즈)을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안우진은 2018년 데뷔 이후 시즌 10승을 하지 못했다. 안우진이 5일 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면 데뷔 첫 10승과 동시에 키움은 9연승을 달리게 된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