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예정인 LG-NC 간 시즌 8차전이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까.
그 틈을 타 홈 팀 LG 일부 선수들도 그라운드에 나와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었다.
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무렵 약한 비를 시작으로 경기 시작 후 점점 비가 굵어질 거란 예보가 있다. 예보보다 빠른 오후 3시40분 무렵부터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를 시작한다고 해도 정상적인 진행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이날 LG는 김윤식을, NC는 이재학을 선발 예고했다. 28일까지 LG가 NC에 6승1패로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