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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5월 한 달간 리그 전체 승률 1위를 기록했던 KIA는 6월 들어 악재를 만났다.
이에 대해 KIA 김종국 감독은 "사실 6월 한 달간 승패마진 +2만 해도 성공한 것이라고 여겼다"며 5할 승률을 유지 중인 현재 흐름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어 "(6월 더위가 시작되며) 체력,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선수들이 투-타 할 것 없이 너무 잘 해주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KIA는 지난해 뒷심이 강하지 않은 팀으로 여겨졌다. 2021시즌엔 선제 실점시 승률이 2할9푼9리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현재까지 선제 실점한 38경기에서 18승(20패)을 거두면서 부문 승률 전체 1위(4할7푼4리)를 기록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