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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2년 연속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무대를 밟을까.
일본 현지에선 오타니의 2년 연속 올스타 선정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일본 스포츠지 도쿄스포츠는 9일 '현시점에서 17홈런, 36타점을 기록 중인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타율 3할5푼9리의 마르티네스(보스턴 레드삭스)가 경쟁자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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