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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존 판정 불만→퇴장' 전병우, 50만원 벌금 제재 [공식발표]

이종서 기자

기사입력 2022-05-30 16:58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2사 2루 키움 전병우가 심판의 삼진판정에 항의하며 퇴장을 당하고 있다.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5.26/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스트라이크존 불만으로 퇴장당한 전병우(30·키움 히어로즈)가 상벌위 제재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30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병우에 대해 심의했다.

전병우는 지난 26일 잠실 LG 트윈스전 팀이 10-3으로 앞선 7회초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가운데 3구째 바깥쪽 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되면서 삼진 아웃됐다.

당시 전병우는 항의와 함께 배트를 던져 퇴장 조치 됐다. 스트라이크존 판정으로 타자가 경기 중 퇴장당한 건 전병우가 네 번째다.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1항에 따라 전병우에 제재금 50만원을 결정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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