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박준태(31)가 약 4년 만에 만루 홈런을 날렸다.
전병우 타석에서 나온 포일로 3루에 주자가 생긴 가운데 전병우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송성문과 이지영이 모두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만루가 됐고, 이주형 타석에서 나온 투수 땅볼 때 송구 실책이 나와 주자 두 명이 들어왔다..
계속된 1사 1,3루 찬스. 이정후가 고의 4구로 만루가 됐다.
아울로 KIA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2018년 9월18일 삼성전 이후 약 1337일 만에 나온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이다.
키움은 11-2로 달아나면서 N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