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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9일 현재 23승1무8패, 승률 7할4푼2리다. 물론 유일한 승률 7할대 팀이다. 개막전부터 10연승을 거두며 치고 나가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2위 LG 트윈스에 5.5경기 앞서 있다.
라쿠텐은 8일 오사카 원정경기에서 오릭스 버팔로즈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연장 10회 승부끝에 2대1로 이겨 10연승을 거뒀다. 4번 타자 시마우치 히로아키가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결승 1점 홈런을 터트렸다. 구단 최다 연승이다.
라쿠텐은 9일 현재 30경기에서 23승6패를 기록했다. 승률이 무려 7할9푼3리다. 일본 프로야구 12개팀 중 7할대 승률은 라쿠텐이 유일하다. 퍼시픽리그 6위 니혼햄 파이터스와 승차가 15경기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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