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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불펜피칭을 마친 롯데 찰리 반즈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알렸다.
뒤에서 본 반즈의 투구는 더욱 위력적이었다.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기복없는 모습의 투구가 장점인 반즈는 지난 2019년까지 롯데의 왼손 에이스로 활약한 브룩스 레일리를 떠오르게 한다.
4일 휴식 후 5일째 등판이라는 자신만의 루틴을 가진 반즈는 지난 2일 개막전 등판 이후 3경기 연속 나흘 휴식후 5일째 등판을 이어가고 있다.
반즈의 등판일은 빠르면 금요일 대구 삼성 전이 될 예정이다. 힘찬 모습으로 불펜피칭을 선보인 반즈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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