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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 정이 개인 통산 1900안타를 기록했다.
최 정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 정은 이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1899안타를 기록, 1개만 추가하면 1900안타 고지를 정복할 수 있었다.
1회 삼진, 2회 3루 땅볼로 물러난 최 정. 팀이 4-0으로 앞서던 4회말 2사 2루 찬스서 상대 투수 이승민으로부터 1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이 안타로 최 정은 KBO리그 역대 17번째 1900안타 타자가 됐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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