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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지막 9회 위기,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이겨냈다."
그리고 SSG는 지난해 2승2무15패로 절대적 열세였던 KT를 상대로 3경기 만에 지난 시즌보다 많은 승수를 쌓아 설욕에 성공했다.
SSG는 선발 이태양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석에서는 추신수, 최지훈이 3안타 경기를 했다.
김 감독은 이어 "개막 후 계속 원정경기가 이어졌는데, 추운 날씨에 먼 곳까지 와주셔서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내일 홈 개막전에도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셔서 선수들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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