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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만 실책 2개' KIA 박찬호, 1회 수비 후 곧바로 교체[광주 Live]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2-04-07 18:49


2022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4회초 1사 LG 오지환의 깊은 타구를 KIA 유격수 박찬호가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4.03/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박찬호(27)가 1회초 수비를 마치자마자 교체됐다.

박찬호는 7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1번 타자-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박찬호는 1회초 1사후 김태연의 땅볼 타구를 포구 미스로 놓치며 첫 실책을 기록했다. 2사 1, 2루에선 하주석이 친 3루간 타구를 잡아냈으나, 3루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두 번째 실책을 기록했다. 3루를 지나쳐 홈으로 뛰던 김태연이 송구를 보고 급히 3루로 돌아갔으나, 공이 뒤로 빠지면서 여유롭게 홈을 밟을 수 있었다.

KIA 김종국 감독은 1회말 공격 시작과 동시에 박찬호 대신 류지혁을 대타로 세웠다. KIA 관계자는 "특별한 부상은 없다"고 밝혔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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