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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실수는 안돼" KIA의 특급 유망주 김도영이 수비의 기초부터 다시 다졌다.
루키 김도영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김종국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김도영을 리드오프에서 7번 으로 이동 시켰다.
앞서 두번의 타석에서 침묵하던 김도영이 7회 수비 실책까지 기록하자 김감독은 결국 교체 카드를 빼들었다.
실력으로 말해야 하는 프로의 세계에서 안착하기 위해 신인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통과 의례이기도 하다.
김도영에게 겪는 시련들이 큰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김민우 코치의 열정적인 가르침에 김도영은 우렁찬 음성으로 답했다.
'두번의 실수는 없다' 라는 각오로 오늘도 성장 중인 김도영의 모습을 담았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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