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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르는 퓨처스리그, 625경기 '열전'…7이닝 더블헤더제 도입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2-04-05 12:00 | 최종수정 2022-04-05 12:00


◇사진제공=KBO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리그의 화수분인 퓨처스(2군)리그가 막을 연다.

퓨처스리그는 5일 이천(한화-LG), 고양(두산-고양), 익산(NC-KT), 김해(삼성-롯데) 등 4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퓨처스리그는 작년과 같이 북부(LG, 고양, 두산, SSG, 한화)와 남부(상무, 롯데, NC, 삼성, KT,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다만 지난해에 비해 북부리그는 팀당 8경기가 증가해 팀당 112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15경기씩 소화해 10월 6일까지 총 625경기가 열린다.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다.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야간 경기인 오후 6시에 거행한다. 서머리그 기간에는 기존 KBO리그 구장뿐만 아니라 연고도시 외 춘천에 19경기, 울산에도 9경기가 편성됐다.

퓨처스리그 경기는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7, 8월 제외) 해당 경기는 1, 2차전 모두 7이닝 경기로 치러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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