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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다이노스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이들은 지난해 후반기 7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소화했다. 올 시즌 개막전 2연전이었던 4월 2~3일 창원 SSG전까지 72경기를 모두 채웠다.
KBO 징계를 모두 소화한 이들은 구단 자체 징계를 남기고 있다. 박석민은 50경기, 나머지 3명은 25경기다.
2군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실전감각 회복에 주력할 예정. 베테랑 선수들이라 한달은 충분한 회복 시간이 될 전망이다. 우천취소가 없다는 전제 하에 이들 셋은 NC의 시즌 28번째 경기인 5월4일 대구 삼성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실전 감각 회복 여부에 따라 늦어도 5월 중순 전까지는 1군에 속속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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