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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감독에 류중일 전 LG트윈스 감독을 선발했다.
이번 제19회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야구 종목은 9월 18일(일)부터 24일(토)[예정]까지 진행되며, 앞서 진행되는 예선라운드(First stage, 참가 신청국 중 아시아랭킹 6위 미만 국가 간 예선전 성격) 상위 2개국이 아시아랭킹 상위 6개국과 합류해, 총 8개 국가가 금메달을 놓고 본선라운드(Second stage)에서 격돌하게 된다.
본선라운드 경기는 슈퍼라운드 방식을 따르며, 4팀으로 구성된 조별 리그 진행 후 각 조 상위 2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고, 슈퍼라운드 진출 팀 간 예선 성적(1경기)과 슈퍼라운드 성적(2경기)을 합산한 종합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산정, 1, 2위는 결승전, 3, 4위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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