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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캠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는다.
NC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선수 9명과 직원 등이 확진돼 격리에 들어갔다. 하루 동안 캠프를 중단하기도 했다.
한화는 거제 캠프 당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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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직장폐쇄가 언제 풀릴 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류현진은 일주일 동안 필드 훈련을 하지 못한 만큼 대전 캠프에 합류해 실전을 위한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릴 예정이다.
류현진 확진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결별에 아쉬움 가득했던 한화 젊은 투수들로선 반가운 소식. 다시 만날 대선배에게 금쪽 같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기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지만 한화 캠프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
22일에는 자체 청백전을 치르며 시범경기와 개막전에 앞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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