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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삼성의 내야수 김지찬과 루키 이재현이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선보이며 수비 훈련에 나섰다.
선배에게 궁금한 것이 많았던 이재현은 김지찬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2020년 입단해 어느새 3년 차가 된 김지찬도 후배의 질문에 친절한 모습으로 답변을 해주고는 곧이어 실수 없는 수비를 선보이며 듬직한 '선배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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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15 15:12 | 최종수정 2022-02-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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