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깔려있다. 우천 취소된 경기는 오는 6월 30일(수)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6.03/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LG 트윈스전이 오후부터 내린 비로 인해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오는 30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이날 오후부터 내린 비는 갈수록 강해졌다. 취소가 결정된 오후 4시20분 쯤엔 불펜에 물이 흥건이 고이기도 했다.
KT와 LG는 2연전 동안 1승1패를 나눠 가졌다. LG는 곧바로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을 위해 광주로 이동했고, KT도 수원으로 돌아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