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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신 타이거즈가 천웨인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외국인 선수 구상이 마무리 단계다.
한신은 올해 그 어느때보다도 외국인 선수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제리 샌즈, 존 에드워즈, 조 건켈, 로베르토 수아레스, 제프리 마르테까지 5명과 재계약을 마쳤고, KBO리그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 20승 투수이자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라울 알칸타라와도 기본 합의를 마쳤다. 로하스, 알칸타라와의 계약은 아직 한신 구단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입단이 유력하다. 여기에 천웨인까지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 8명 체제를 꾸렸다. 라이벌팀 요미우리 자이언츠보다 훨씬 더 공격적인 '머니 게임'에 나서면서 강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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