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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FA 다나카 마사히로의 새 시즌 거취는 언제쯤 정해질까.
하지만 다나카는 "새로운 계약을 하게 되기 때문에 어느 팀과 계약을 하더라도 내년에는 챔피언이 되고 싶다. 우승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거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주위 관계자들이 긴장하는 기색을 보였고, 이에 다나카는 웃으며 "어색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다나카 뿐만 아니라 올해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전체적으로 느릿하게 흘러가고 있다. 대어로 꼽히는 트레버 바우어를 비롯한 굵직한 선발 투수들도 아직 계약을 맺지 않았고, 다나카 역시 소문만 무성하다. 양키스 잔류 혹은 공격적 선수 영입에 나선 뉴욕 메츠 등이 이적 대상으로 꼽히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는 들리지 않고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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