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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스로 투수 박준표(28)가 마무리보다 선발 보직을 선호했다.
하지만 박준표는 14차례 클로저로 등판해 3승 6세이브 1패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22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마지막 마무리 등판 때 2실점한 것을 제외한 곤 앞선 13차례 등판에선 단 한 점도 실점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준표는 "마무리 경험도 재미있었는데 부담이 되더라. (임)기영이 승리도 날려버렸다. 성격상 마무리는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하라고 하면 자신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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