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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결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느림의 미학' 유희관은 전날 KIA전에서 8년 연속 10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8년 연속 10승은 KBO리그에서 네 번째로 나온 대기록이다. 이강철 KT 감독이 해태 시절인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연속 10승을 달성했고, 정민철 한화 단장(1992~1999년), 두산 장원준(2008~2017년)이 8년 연속 10승을 올렸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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