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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치러진다.
코로나로 인한 예외 규정도 도입된다. KBO는 포스트시즌 엔트리 30명 중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증상 의심자, 확진자 접촉 선수가 나올 경우 최종 음성 판정 및 자가 격리를 마칠 때까지 예비 엔트리 내에서 대체 선수를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팀은 각 시리즈 엔트리 제출 시 예비 엔트리 명단을 동시에 제출토록 했다. 경기장 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상황이 발생할 경우, 서스펜디드 경기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KBO 리그규정의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경기 규정은 ① 다음날 동일 대진일 경우 다음날 경기 이전에 거행, ② 다음날 이동일인 경우 이동일에 경기 거행, ③ 최종 경기일 경우 다음날 또는 이동일에 거행 순으로 이뤄져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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